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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특별 징수관리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6-02-02 16:35 KRD7
#경주시 #체납 #징수 #번호판 영치 #체납기동팀

고액체납자 신상공개, 가택수사, 번호판 영치 등 실효성 있는 체납 대응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지난해 지방세 체납차량 1,083대의 번호판을 영치해 체납세 7억7백만 원을 정리한데 이어 올해부터는 체납기동팀을 신설 운영한다.

체납기동팀은 매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하고 있는데 지난 1월 한 달 동안 87대의 차량 번호판을 영치해 4100만원을 징수했다.

또한 1천만 원 이상 상습‧고액 체납자 134명에 대해서는 특별관리로 도청 홈페이지 명단공개, 금융기관에 신용불량자 등록, 출입국관리사무소 출국금지, 가택수사 등을 통해 압류‧공매처분 등 전 방위로 압박을 가해 체납세를 징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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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과년도분 체납 세외수입의 집중관리를 위해 신설된 세외수입 징수팀은 체납된 세외수입 14만 건, 183억 원에 대해 관련 자료의 인수인계를 마치고 체납 과태료 징수 안내문 발송을 시작으로 지방세 징수와 연계해 채권확보, 공매처분 등을 통해 올해 40억 원 징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청애 세정과장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징수로 세수확보는 물론 자동차세 체납차량은 예외 없이 번호판 영치를 집중실시 하고, 상습‧고액체납자는 명단공개, 출국금지, 가택수사 등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체납세 납부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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