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목포시 부흥동, 소외계층과 나눔으로 설 명절 맞이

NSP통신, 윤시현 기자, 2016-02-01 14:19 KRD7
#목포시 #부흥동

이주여성, 독거노인 등과 떡국 만들고 대접...마트클로버, 쌀 기탁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부흥동이 소외계층과 나눔으로 설 명절을 맞고 있다.

부흥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노정숙)는 지난달 25일 중국, 필리핀 등 이주여성 20명과 함께 떡국 만들기 행사를 개최해 우리나라의 풍습을 이해하고, 다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26일에는 부영3차경로당에서 독거노인, 저소득층 어르신 등 30명을 초청해 떡국을 대접했다. 부녀회는 평소에도 경로당 어르신들을 자주 위문 방문하며 경로 효친을 실천해 왔다.

G03-8236672469

노정숙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매년 명절마다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훈훈한 부흥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부흥동 관내 마트클로버(대표 이승훈)도 온정을 나눴다.

작년부터 명절 때마다 부흥동 저소득층에 쌀을 기탁한 이승훈 대표는 올해도 설날을 맞아 쌀 10kg 50포을 50세대에 기탁했다.

이승훈 대표는 평소에도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조선아 부흥동장은 “앞으로도 동민들의 어려움은 동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동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