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은행주 하락…JB금융↑·카카오뱅크↓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라북도 원예농산물 광역브랜드 ‘예담채’가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은 28일 열린 ‘2016년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 시상식’에서 예담채가 광역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예담채는 지난 2008년 전북광역브랜드로 출시 이후 2009년 33억원, 2012년 165억원, 2015년 721억원의 꾸준한 매출 성장을 올리고 있다.
강태호 본부장은 “소비지 유통 트랜드에 맞춰 우수농산물을 연중 출하해 광역브랜드로 시장 교섭력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농협이 농산물 유통과 연합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농협은 설 명절을 맞아 예담채 사과·배 혼합 2세트와 지난해 도내 광역브랜드(예담채, 예미향, 참예우) 혼합세트로 출시한 삼예삼미를 농협 하나로클럽, 로컬매장, 농협계통판매장에서 전북농축산물 통합판매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