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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이 신년을 맞아 더욱 건강한 군을 만들기 위해 ‘건강생활 붐’ 조성에 나섰다.
군은 지난 21일 군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주민체조교실 및 맞춤형 건강프로그램 운영 강사와 관계직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들의 기초 체력강화와 건강생활 분위기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실시됐던 체조교실과 맞춤형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 성과보고와 함께 올 해 운영계획 및 발전방향에 대한 설명, 프로그램별 강사 11명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강사들의 건의사항 및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군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행복한 담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주민 건강 체조교실은 읍·면단위 중심으로 구성된 13개팀 311명이 주 1~2회 스트레칭, 스포츠 댄스, 우리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생활체조, 요가, 펀댄스, 노래교실 등 맞춤형 건강여가활동 프로그램에는 군민 35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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