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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해남군이 2015년 전라남도 친환경농업 육성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해남군은 전남 최대의 농경지를 보유한 농업군으로써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친환경농업 육성과 다양한 역점시책 추진으로 안정적인 소비처 발굴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평가를 통해 해남군은 친환경 농산물 인증실적, 정책 추진 열의도, 흙 살리기 추진,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납품실적, 친환경 쌀 택배비 및 생산장려금 지원, 판매촉진 등 각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마산 제 3공구 뜬섬 108ha 전 지역에 친환경 벼를 재배하고 생태 환경을 조성한 시책 등이 높이 인정받아 우수지자체 선정과 함께 상사업비 1억원을 받게 됐다.
지난해 해남군은 최고의 품질 경쟁력을 갖춘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경지면적의 10%인 3670ha에 대해 친환경 인증을 취득했으며 녹비작물 파종, 유기질비료, 객토 지원 등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확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무농약 이상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확대해 친환경농업의 경쟁력을 도모하는 한편 농산물 개방화에 대응해 소비자가 신뢰하는 안전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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