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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우정청, 해상특송서비스 중국전역 확대

NSP통신, 조성호 기자, 2015-12-23 15:03 KRD7
#전남지방우정청 #우체국

최대 30kg까지 전자상거래물품을 국제특급(EMS) 절반가격에 배송

(광주=NSP통신) 조성호 기자 = 전남지방우정청(청장 김선옥)은 ‘한~중 해상특송서비스’를 내년 1월부터 제한중량도 30kg까지 중국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한·중 해상특송서비스는 한국의 인천항과 중국의 위해항을 오가는 페리선을 활용한 전자상거래 전용 우편상품으로 기존의 국제특급(EMS)보다 송달속도는 1~2일 느리지만 가격이 중량대별 최고 50% 이상 저렴한 서비스이다.

지난 6월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해 온 한․중 해상특송서비스는 중국 내 통관문제로 인해 2kg이하 물품에 한하여 중국 산동성지역만 배송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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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 MOU 체결로 중국내 통관문제가 해소돼 내년부터는 한․중 해상특송서비스 제한중량이 30kg까지 확대되고, 배달지역도 중국 전역으로 확대된다.

전남지방우정청 국제우편 관계자는 “최근 중국은 전자상거래 열풍으로 인해 전 세계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각축장이 되고 있다”며 “이번 한․중해상특송서비스 확대로 인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물류비가 대폭 절감됨에 따라 중국 수출 지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성호 기자, nsp336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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