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보니
카카오뱅크, SOHO대출 자신감…‘1억초과 신용대출’ 등 신상품 多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2015년 조상땅 찾기 대국민서비스 부문 지적전산자료 공동이용 실태점검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 기관표창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전국 17개 시·도 및 23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적전산자료 공동 이용실태를 점검하고 시스템 운영, 개인정보관리, 조상 땅 찾기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군은 지적정보 등 공간정보의 효율적인 자료 관리와 활용을 위해 매년 자체보안대책 수립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을 막고 담당자에게 연 1회 이상 보안교육을 실시해 보안관리 의식을 강화하는 등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있다.
특히 상속대상자가 읍면에 사망신고 시 지적전산자료를 이용해 상속재산을 찾아주므로 원스톱 서비스를 한 점과 조상 땅 찾기를 통해 개인별 소유재산을 제공하여 군민 밀착형 서비스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현재 운영중인 시스템의 정보들은 모두 중요한 개인정보에 해당돼 담당자를 대상으로 철저한 보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대군민 서비스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주민들의 소중한 재산권 보호와 알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