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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유혜림 기자 = 부안정명 600주년 맞이 제7회 부안 설(雪)숭어축제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부안상설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부안상설시장 상인회가 주관하고 부안군, 부안상설시장문화관광형시장사업단이 후원하는 이 축제는 고객과 함께 하는 특화시장으로서의 이미지 홍보 및 수익창출과 자발적인 상인 참여를 통한 전통시장 자생력 확보 등을 위해 마련됐다.
설숭어축제는 길놀이와 식전행사, 개막식, 와글와글시장가요제 등을 시작으로 숭어경매와 숭어 먹기 대회, 숭어낚시체험, 숭어맨손잡기와 함께 문화 행사가 마련된다.
또한 부안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발표회와 함께 숭어경매 등 숭어 관련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먹거리 장터, 숭어 바비큐장, 숭어 어탁 체험, 조개껍질 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상설행사로 행사기간 내내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설숭어축제 및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를 통해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유혜림 기자, miroakst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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