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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공가 정비 마을공동체 공간 조성 ‘눈길’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5-12-01 11:35 KRD7
#광주 서구

도시미관 저해·청소년 탈선장소 우려 공·폐가 정비···주차장 및 녹지공간 등 조성해 주민생활 편의 제공

NSP통신-광주 서구가 폐가를 정비한 뒤 조성한 녹지공간. (광주 서구)
광주 서구가 폐가를 정비한 뒤 조성한 녹지공간. (광주 서구)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 서구(청장 임우진)가 공·폐가를 철거한 뒤 공공용지를 마을공동체 공간, 공유활동 공간 등으로 조성해 주민생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서구는 최근 주택가 빈집이 늘어 흉물스러운 폐가로 전락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청소년 탈선장소로 이용될 우려가 있어 잦은 민원발생을 해소하기 위해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구는 지금까지 총 9개소를 정비해 2개소는 임시주차장, 나머지 7개소는 텃밭으로 전환해 부녀회, 경로당, 각종 주민자치단체 등에서 이용하고 있다.특히 운영 중인 주차장 및 녹지공간은 도심 속 주민들에게 공동 경작 등 공동체 의식 조성을 위한 공간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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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진 서구청장은 “공·폐가 정비와 활용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필요한 시설을 설치해 주민 스스로 관리하고 운영을 할 수 있어야 성공할 수 있는 역점사업이다”면서 “앞으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므로 도시 이미지 향상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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