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전북농협, 공동생산·출하 산지조직화 워크숍 개최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5-11-23 16:06 KRD7
#전북농협 #공선출하조직 #워크숍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농협(본부장 박태석)이 23~24일 농협변산수련원에서 품목별 공선출하회 조직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13개 시군별 우수 공선출하회 임원 및 참여농협 경제상무, 조공법인대표, 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지역별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산지유통 정책방향이 개별농가단위 지원체계에서 통합마케팅조직과 계열화를 통해 시장 교섭력을 확보하고 지역 자율적 수급조절에 기여할 수 있는 조직을 지원하는 체계로 전환해감에 따라 시군단위공동출하경영체조직 육성에 역점을 뒀다.

G03-8236672469

또한 정부가 내년부터 주산지를 대상으로 밭작물 공동경영체를 육성하기 위한 신규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전북의 여건상 다품목 소량생산에 따른 주산지 개념과의 거리감으로 인해 다소 정책에 소외될 수 있는 위기를 대응키로 했다.

박태석 본부장은 “공동생산 공동출하조직의 우수사례로 작지만 강한 변산농협의 양파품목이 선정 사례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개방화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전북지역의 전략품목을 개발 선점하는 것이 산지유통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이를 만들기 위한 정책적,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