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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부산남부지식재산센터(한국발명진흥회부산지회)는 IP창조Zone 수료생들의 다양한 창업공성 사례를 공유하고 부산지역 창업자 네트워크를 위한 ‘IP창조Zone cheer up day’를 지난 17일 오후 이비스앰배서더호텔에서 개최했다.

새로운 기술개발과 혁신이 기업가치 창출의 중심이 되는 지식기반 사회에서 최근 급변하고 있는 ‘창업 트랜드와IP활용전략’, ‘기술보호를 통한 창업방안’을 전문가의 특강으로 진행해, 강한 권리를 가진 초기창업기업이 IP 스케일업(scale-up)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IP창조Zone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예비·초기 창업자를 발굴해 지식재산권 창출 및 창업 교육을 진행해 아이디어에서 사업화까지 원스톱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작년 7월 개소한 이래 12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교육생 아이디어 40여개를 특허출원했다.

이 중 25개는 신규창업을 달성하는 등 지식재산기반 창업플랫폼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유정호 부산남부지식재산센터장은 “수료생들의 교류를 통해 기술정보의 융합 및 예비창업자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창업문화를 만들고자 cheer up day를 마련했다“며 “지식재산권 창출 및 활용을 통한 창업프로그램으로 특화된 IP창조Zone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대한 강한 권리 확보와 이후에도 효과적으로 활용, 보호해 기업의 내실있는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끌어가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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