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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부산경찰이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서면 지하상가에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개최했습니다.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보호에 대한 동참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부산지방경찰청과 부산아동보호종합센터, 세이브더칠드런, 굿네이버스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습니다.
아동학대예방 사진전과 ‘아이허그데이’ 활동영상 상영, 포돌이 포순이 허그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됐습니다.
한편 지난해 아동학대 특례법 시행 이후 올해 10월말까지 부산에서는 총 397건의 아동학대 피해신고가 접수됐고, 이중 86건이 사법처리된 바 있습니다.
NSP뉴스 윤민영입니다.
[촬영 편집] 박재환 PD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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