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코오롱글로벌↑·대우건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19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검사·검증 관리기관 15곳이 참여하는 ‘공공기관 정부3.0 협의회’를 개최했다.
검사·검증 관리분과는 개인이나 기업의 업무활동에 관한 검사를 수행하는 기관들로 전기안전공사를 비롯해 선박안전기술공단, 산업안전보건공단, 교통안전공단 등 15개 기관들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무료법률 및 행복나눔 측량’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도서지역 선박안전 원스톱 서비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 안심서비스’ 등의 사례와 정부3.0 추진 노하우를 발표했다.
특히 전기안전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전기안전보안관 제도’도 정부3.0 우수사례로 주목받았다.
전기안전보안관 제도는 교통여건산 ‘전기안전119’ 긴급출동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낙도오지 주민을 위해 마련한 맞춤형 서비스로 해당 도서지역의 민간 전기기술자와 협약을 통해 전기설비 고장 등의 업무를 위탁 수행한다.
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에게 더 많은 정보를 개방하고 관계기관 간의 협업과 소통을 강화해 정부3.0 국정과제 추진에 전력을 다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