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영암군)

(전남=NSP통신) 김동언 기자 =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에 치러진 제11회 전남도지사기 전국공무원배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선수단과 선수단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스포츠메카로 거듭나고 있는 영암에서 배구 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전국공무원 배구동호인들의 실력과 체력 향상을 위한 배구 한마당 큰잔치다.

천성주 영암군청 동호회장은 “역사와 문화가 숨쉬고 있는 우리 영암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승패에 연연하지 말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고 지금 열리고 있는 氣찬 월출산 국화축제장에 가셔서 가을에 정취를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팀은 선수부·영암군청, 일반부 무화과부·여수시청, 기찬랜드부·강원도청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NSP통신/NSP TV 김동언 기자, nsp320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