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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지방세 체납액 징수 ‘총력’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5-11-11 10:39 KRD7
#광주 북구 #광주 북구 지방세

오는 12월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책임 징수제 등 행정력 총동원 자주재원 확보 나서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건전재정 확보와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지방세 체납액 일소에 나선다.

11일 북구에 따르면 이 달부터 오는 12월말까지 2개월 간을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일제정리는 지방세 현·과년도 체납액 101억원을 대상으로 하며, 강도 높은 징수활동으로 건전납세 풍토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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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따라 북구는 세목별 체납세액고지서 9만건을 발송하고, 직원별 징수목표액을 부여하는 책임 징수제를 운영한다.

또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반을 편성, 대대적인 번호판 영치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고질적인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 인도명령 후 공매를 실시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체납세 징수활동에 나선다.

이와함께 체납자에 대한 출국금지, 관허사업 제한, 부동산 및 차량공매, 급여압류, 예금추심, 신용정보등록 등 각종 행정적 제재조치를 병행해 주민 납세의무 준수의식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특별한 사유없이 체납세금 납부를 회피하는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징수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실한 납세자 보호와 공평과세 실현을 기반으로 한 선진 납세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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