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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 수북면 체조팀 ‘파랑새’(회장 정귀남)가 지난 달 29일 전남도 주관으로 남도소리울림터에서 열린 ‘2015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진대회’에서 22개 시·군 중 당당히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북면 파랑새팀 20명은 에어로빅에 참가해 훌라후프를 이용한 스트레칭 효과와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특히 ‘독도는 우리땅’ 음악에 맞춰 고령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무대를 채워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정귀남 회장은 “79세의 고령에도 에너지가 넘칠 수 있는 것은 14여 년 간 꾸준히 에어로빅을 한 덕분”이라며 “운동을 통해 나이를 잊고 더 즐겁게 생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구명희 보건소장은 “이 경연대회를 계기로 참여자들 생활에 활력소가 되길 바라며, 건강한 노후에 꼭 필요한 유산소 운동을 생활화해 스스로 건강을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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