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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이 전라북도가 추진하는 전북관광패스라인 시범사업에 12개 유료주차장이 포함돼 전북관광자유이용권 소지자들에게 2시간 무료주차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포함된 전주시설공단이 운영하는 주차장은 오거리, 덕진광장, 건산천1, 건산천2, 삼천2동, 중화산2동, 서신동 등 공영주차장 7곳과 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 한옥마을1, 한옥마을2, 동물원 등 부설주차장 5곳이다.

공단 관계자는 “전북관광패스라인 시범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전북관광패스 추진사업단의 관광패스 단말기 설치협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차요금 감면 등 시범사업 운영준비를 마쳤다”며 “자유관광권 소지자들의 주차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은 유료 13개소, 무료 59개소 등 모두 72개소의 주차장을 전주시에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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