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국감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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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 광주본부(본부장 이근)는 21일광주 관내 범 농협 시너지 창출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관내 농협 임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봉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농협 광주본부는 수확기 영농철을 맞아 바쁜 농촌의 일손을 돕고 여러 가지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농촌을 굳건히 지켜가고 있는 지역 농업인과 하나 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농협 임직원들은 광주 관내 북광주·평동·삼도·본량·서광주 등 5개 지역의 11개 농가의 농작업 현장에 투입돼 부족한 농촌인력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북구 생용마을에서 블루베리 농사를 짓고 있는 베트남 결혼 이주여성 이미선(37)씨는 “제초작업은 인력과 시간이 많이 투입되는 작업인데 인력 구하기도 어려울 뿐 아니라 비용도 많이 들어 걱정했었는데 오늘 큰 도움을 받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근 본부장은 “범 농협인 소통·화합 및 상생·협력을 통해 농업인과 조합원에게 실익을 제공하고 나눔 문화를 실천해 농협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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