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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시설관리공단)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이 다중·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관리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주시설공단은 지난 16일부터 완산수영장을 비롯한 공단내 6개 체육시설과 서신동 공영주차장에 대해 실내공기질 측정으로 유해요소 항목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부분은 실내공기질 기준준수 여부와 대상시설 실내공기질 유지 및 권고기준 준수여부 등으로 주요 검사항목은 미세먼지,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등을 집중 점검한다.

김신 이사장은 “측정 후 시설관리자가 자발적으로 실내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도록 시설별 오염원인 및 오염물질을 파악해 측정결과서와 실내공기질 관리요령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중이용시설의 관리자와 이용주민에게 실내공기의 중요성 인식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기점검을 통해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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