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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아동을 대상으로 ‘인터넷 및 스마트미디어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군산시와 군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대상자 중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예방과 관리가 필요한 아동 40명을 선정해 진행됐다.
교육은 인터넷과 스마트 미디어 중독에 대한 이해와 예방, 탈출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군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최이화 팀장이 강의를 맡아 중독에 대한 자가진단과 예방법(가이드라인) 제시, 동영상 교육 등 아동의 눈높이에 맞게 실시됐다.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에 아동들은 SNS, 게임, 음란물 등에 노출돼 자칫 중독에 빠지기 쉽고, 이로 인해 학습장애와 건강악화 등 일상생활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서동석 과장은 “이번교육으로 아동에게 인터넷 등 중독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일깨워 중독위험에 대한 조기 차단과 올바른 사용습관을 길러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대상 아동의 인터넷 등 중독 예방을 우선으로 개개인에 대한 상담과 치료 연계 등 사후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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