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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가 행정자치부 주관 ‘2015 지역공동체활성화 공모사업’에 관내 2개 마을공동체가 참여해 모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3개 지역공동체가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된 것으로 이번 성과가 민선6기 중점사항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동체 활성화사업의 결과물로 시는 보고 있다.
올해 선정된 사업은 조촌동 마을공동체 나눔비움채움(나비채)이 제안한 ‘인성함양을 위한 따뜻한 봉사(따봉!)’와 아중호수를 아끼는 공동체인 아중발전협의회가 제안한 ‘함께하는 만민공동회 전주의 차(茶)놀이’ 사업 이다.
이들 2개 마을공동체는 각각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오는 2016년 12월까지 공동체사업을 자체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은 그동안 전주시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공동체 회복 및 활성화에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소규모 공동체사업 뿐만 아니라 공동체 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많은 시민들에게 파급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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