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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고액·고질체납자 강력징수

NSP통신, 김동언 기자, 2015-07-29 16:53 KRD7
#영암군 #체납 #일제정리

(전남=NSP통신) 김동언 기자 = 영암군은 지난 4월부터 오는 8월까지 5개월 간 과년도 고액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전년도 이월체납액 21억 8600만 원 중 7월 현재 5억 3200만 원을 징수 24.3%의 징수율을 올리고 있으며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자동차번호판 영치 및 부동산·예금·차량·급여 등의 압류로 체납액 징수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과 체납처분 유예 등으로 체납자에게 최대한 납세편의를 제공해 체납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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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과 22일에는 전라남도·영암군·영암경찰서·도로공사가 합동으로 서영암 톨게이트와 간선도로에서 자동차 관련 체납액, 과태료, 사용료 징수를 위해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였고 앞으로 부군수를 총괄 책임자로 해 오는 8월까지 징수독려반 12개 반, 체납처분반 1개 반을 구성 운영해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군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주재원마련을 위한 고액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므로 체납세금을 납부해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동언 기자, nsp32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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