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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전주대학교가 창업선도대학 창업기업 우수제품 공동판매장 'JJ여우락(樂)'을 개관했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가 21일 전주 한옥마을 오목대길에서 창업선도대학 창업기업 우수제품 공동판매장인 ‘JJ여우락(樂)’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주대에 따르면 JJ여우락은 ‘여기 우리들의 즐거움’이라는 뜻으로 전주 한옥마을 내에 전국 최초로 창업선도대학 오프라인 판매장을 구축했다.

JJ여우락에는 전주대 창업사업화지원사업을 수료한 12개 기업이 입점해 제품을 공동 판매한다.

입점기업인 최재원 홀푸드 대표는 “창업기업들에게 필요한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매장을 직접 전주대학교에서 구축해줘 기업 마케팅 활동에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호인 총장은 “JJ여우락 오프라인 마켓이 창업기업 성장의 원동력이 됨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모범사례가 돼 전국과 세계로 뻗어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주대학교는 호남권에서는 유일하게 지난 2011년부터 창업선도대학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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