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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학교 '케이크 만들기'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지원하는 ‘꿈꾸는 학교’ 사업을 지난 17일 마쳤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지난 4월부터 ‘꿈꾸는 학교’ 사업을 시작해 3개월간 목공, 캘리그라피, 석고, 제과제빵 체험 등 배움의 주제를 갖고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꿈꾸는 학교 사업은 지역아동센터전북지원단을 통해 선발된 70명의 아동들이 참여했다.

김영구 이사장은 “기존에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자신만의 꿈을 정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저소득가정 청소년들과 만학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장학사업, 문화활동 지원사업, 소외계층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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