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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옥과농협이 지난 13일 초복을 맞아 닭죽봉사를 하고 있다. (곡성 옥과농협)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 옥과농협(조합장 박상철)은 지난 13일 초복을 맞아 조합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초복 행사를 가졌다.

옥과농협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노인정 및 68개 영농회와 심청복지센터 등에 기력회복과 건강증진을 위해 초복 맞이 닭죽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옥과농협이 백숙 재료와 주류를 공급하고 한마음봉사대 및 여성조직인 부녀회원들의 봉사로 각 마을 회관에서 직접 초복 맞이 백숙을 준비해 마을 잔치를 마련한 가운데 앞으로도 지속으로적 봉사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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