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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부산비전라이온스클럽(회장 김동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개최된 부부동반 정기총회에서 법학박사인 이창상 고려대 교수를 초빙해 ‘행복한 부부 및 삼불거(三不去)’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강의 중에 “조선시대에서 부인이 칠거지악에 해당하는 범죄를 저지른 경우 그 부인을 쫓아내지 못하는 ‘삼불거’라는 제도가 있었다”며 “한번 맺은 부부의 연은 죽을 때까지 함께 해야한다는 의식과 제도가 몇백년 전이 더 강력했었다”며 지적했다.
이 교수는 강의를 통해 현시대의 부부들이 행복의 정의를 함께 생각해보고 부부의 연을 소중히 해야함을 당부했다.
행사를 개최한 김동규 국제라이온스협회 비전라이온스클럽 회장은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부부가 한평생 회로 할 수 있는 연결고리는 믿음이 전부가 아니며 믿음보다 더 큰 양보가 부부의 연을 이어갈 수 있게 하는 ‘생명’이라는 것을 배웠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전세계 208개국에서 4만6600여클럽, 136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의 비정부기구 봉사단체이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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