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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봉사단체, ‘의료진 응원 현수막’ 걸어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5-06-19 16:3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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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부산 수영구 좋은강안병원 앞에 걸린 의료진 응원 현수막. (수영구 제공)
부산 수영구 좋은강안병원 앞에 걸린 ‘의료진 응원 현수막’. (수영구 제공)

(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부산 수영구 방위협의회, 새마을회, 여성단체협의회, 자유총연맹 등 봉사단체에서는 지난 12일 메르스 확진자 발생에 따라 밤낮 없이 환자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금일 19일 좋은강안병원 주변에 총5개의 응원 현수막을 설치했다.

수영구 봉사단체(방위협의회,새마을 등)에서는 메르스 확진자 발생 이후 최일선에서 밤낮없이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병원 주변에 응원 현수막을 내걸었다.

현수막 내용으로는 “의료진 여러분 힘내세요 우리가 함께 당신을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메르스로 고생하는 당신 곁에 우리가 늘 함께합니다”, “진정 당신이 애국자입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진! 진정 여러분이 애국자입니다. 모두 함께 응원하겠습니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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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좋은강안병원에는 의사, 간호사 등 324명이 근무중이며 입원중인 환자는 223명이다.

방위협의회 정형렬 회장은 “메르스 확산에 따른 비난여론으로 인해 묵묵히 맡은바 임무를 다하고 있는 의료진들이 위축되지 않고 주민들의 격려와 응원이 있음을 알려주고자 현수막을 내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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