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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임피면 축산리 일원에 조성한 임피산업단지 잔여필지에 대해 이달부터 선착순 분양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잔여 미분양필지는 19개 필지에 13만4107㎡로 분양가는 ㎡당 11만4809원이다.
입주 대상업종은 군산시 주력사업인 자동차, 기계, 선박 등 연관업종으로 기타 기계 및 장비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의료 정밀․광학기기 및 시계 제조업,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전기장비 제조업종 등이다.
분양 신청은 군산시청 투자지원과 산단관리계에 접수하면 된다.
분양계약시 계약금 10%를 납부해야 하며, 계약일로부터 90일 이내에 40% 납부, 잔금은 일시납 또는 3년 균등상환으로 납부하게 된다.
정준기 시 투자지원과장은"임피산업단지는 접근성, 주변 산업여건, 저렴한 분양가격 등 삼박자가 갖춰진 최적의 산업단지"라며"이번 잔여필지 분양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촌 인력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임피산업단지는 산업시설 17만6012㎡를 비롯해 지원시설 3만1066㎡, 녹지 3만2109㎡ 등 총 단지면적 23만9187㎡로 2014년 준공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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