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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도남선 기자 = 경남 통영경찰서는 11일 낚시꾼과 고기를 더 많이 싣기 위해 소형어선을 불법 개조해 운항한 혐의로 A(42) 씨 등 배 주인 1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4년 2월 전남 여수의 한 조선소에서 선박을 만들어 등록검사를 마친 후 선실과 갑판 등을 규정보다 최대 5배 정도 넓혀 1년여 동안 불법 운항한 혐의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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