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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차연양 기자 = 삼성 라이온즈(사장 김인)가 이승엽의 개인통산 400홈런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400홈런 기념 한정판 유니폼 400장을 판매를 개시했다.
이승엽은 지난 3일 포항 롯데전에서 한국프로야구 최초로 통산 400홈런 기록을 작성했다.
전인미답의 기록을 기념하기 위해 삼성 라이온즈는 5일 오후 3시부터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한정판 기념 유니폼 판매를 시작했다.
한정판 유니폼의 왼쪽 가슴에 부착되는 기념 패치에는 1~400 가운데 하나가 고유번호로 새겨진다.
홈과 원정 유니폼 가운데 선택 가능하며, 80~105 사이즈 가운데 고를 수 있다.
유니폼 등쪽에는 ‘LION KING 400’이 황금색으로 새겨져 있다.
판매가는 20만원이다. 유니폼은 오는 24일부터 순차 배송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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