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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위준)의 ‘좋은 일자리 만들기사업’이 기업과의 소통 협력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구는 오는 9일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포스코더샵아파트에서 함께 일할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모집인원은 환경미화원, 보안요원(만49세 미만) 등 35명 정도로 구에서는 일체의 채용서비스를 지원키로 했다.
참여 희망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경력증명서 등을 준비해 오면 당일 면접을 바로 볼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종합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연제구는 지난 4월 28일에는 사회적기업인 나우시스템, 초록배낭과 ‘일자리 창출사업 지원 약정’을 맺는 한편 20인 이상 구인수요가 발생하는 지역 기업체를 대상으로 홍보부터 면접, 채용대행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에게는 실질적인 채용지원을, 주민에게는 안정된 일자리 찾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4일에는 6월말 입주를 앞두고 있는 연산동 포스코더샵아파트의 인력채용위탁업체인 주식회사 대원로이안과 연제구민 고용창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연제구민을 우선 채용하기로 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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