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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국악원, ‘국악-콘서트-연극 조합’ 선보인다

NSP통신, 차연양 기자, 2015-06-02 19:54 KRD7
#부산 #국악원 #음악도깨비 #홀림 #판소리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부산국악원 소극장서 공연...판소리 다섯마당에 악·가·무와 재담까지 곁들여 다채로운 무대 마련

NSP통신-국립부산국악원 성악단 유지수단원의 소리와 대금(박희진), 피리(김조현), 거문고(홍모윤), 가야금(김희선), 타악(장재영)으로 구성된 음악도깨비홀림. (국립부산국악원 제공)
국립부산국악원 성악단 유지수단원의 소리와 대금(박희진), 피리(김조현), 거문고(홍모윤), 가야금(김희선), 타악(장재영)으로 구성된 ‘음악도깨비홀림’. (국립부산국악원 제공)

(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콘서트와 연극이 국악과 만났다.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은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국립부산국악원 소극장인 예지당에서 화요공감무대로 ‘음악도깨비홀림’의 ‘홀림樂담- 다섯바탕이야기’를 선보인다.

‘음악도깨비홀림’은 어린 시절부터 함께 국악을 공부하던 친구들이 모인 젊은 국악 팀으로 ‘끼와 흥이 많은 도깨비와 같다’해서 만든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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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국악원 성악단 유지수단원의 소리와 대금(박희진), 피리(김조현), 거문고(홍모윤), 가야금(김희선), 타악(장재영)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아쟁(한림), 건반(조은영), 무용(전선아)도 함께 무대를 꾸미며 영상과 사회를 곁들여 재미를 더했다.

공연은 8개 섹션으로 나뉘며 내용전달이 어려웠던 판소리 다섯 마당의 가사를 새롭게 작사해 대중적으로 다가가고자 했다.

즉흥음악 ‘리드미컬홀림’을 시작으로 심청가, 흥부가, 새타령 등 판소리 대목을 각색한 무대와 공연 중간에 ‘음악도꺠비홀림의 모든 것’이라는 관객과의 소통의 시간도 진행한다.

공연 관람에 관한 사항은 국립부산국악원 홈페이지나 인터파크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음악도깨비홀림’은 ‘2011 국악방송UCC 콘텐츠공모전’ 금상, ‘2012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여러 무대에서 협연활동을 하다 지난해 홀림음악극 제1장 ‘꽃신’으로 첫 단독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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