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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도남선 기자 = 반려견이 당뇨병을 앓던 주인의 발가락을 물어뜯어먹은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달 30일 오전 창원시 의창구의 한 아파트에서 A(48) 씨가 잠을 자고 일어 난 뒤 자신의 왼쪽 발가락 5개가 절단돼 있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 씨의 집 반려견 3마리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 가운데 한마리가 뜯어 먹은 것을 확인했다.
경찰에 따르면 10년 전부터 당뇨병을 앓고 있던 A 씨는 주거지에서 누워만 지내는 중증 환자로 발가락에 감각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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