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 최고지가는 영동 상업용지로 ㎡당 362만3000원인 반면 최저지가는 회현면 세장리 임야로 ㎡당 3030원으로 나타났다.

군산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약 5개월간 조사·산정한 2015년 1월 1일기준 개별공시지가 18만8497필지에 대해 28일 결정·공시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3일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의견제출 지가에 대해 부동산평가위원회를 가졌으며 이날 위원회에서 심의한 개별공시지가를 28일 결정·공시하고, 군산시 홈페이지와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열람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토지이용상황 등 토지특성이 같으나 인근지가와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는 경우 등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다음달 30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비치돼 있는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의신청된 토지에 대해 재조사 및 검증과정을 거쳐 오는 7월 30일까지 처리결과를 개별통지하게 된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와 지방세 및 각종부담금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토지정보과(063-454-3993)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