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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윤택림 원장, 일일명예역장 체험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5-05-20 16:11 KRD7
#전남대병원 #윤택림 전남대병원장 일일명예역장

20일 지하철 남광주역서 안전한 탑승 등 안내···일부 시민들 건강 질문에

NSP통신-윤택림 전남대병원장(오른쪽에서 두번째) 일일명예역장 위촉장을 받고 있다. (전남대병원)
윤택림 전남대병원장(오른쪽에서 두번째) 일일명예역장 위촉장을 받고 있다. (전남대병원)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남대학교병원 윤택림 원장이 20일 광주 남광주역 지하철 일일명예역장으로 나섰다.

윤택림 병원장은 이 날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남광주역을 방문해 홍기수 남광주역장으로부터 일일명예역장 위촉장을 받고 다양한 역무체험 활동을 펼쳤다.

이 날 윤 병원장은 남광주역을 찾은 시민들과 인사하며 출입구 위치를 안내하고, 안전한 탑승 요령 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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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어르신 승객들에게는 승차권 발권을 도와주고, 직접 출입구까지 부축해 안내하기도 했다.

전남대병원장의 역장체험 소식을 듣고 온 일부 시민들의 건강관련 질문에 자세히 답해주는 건강상담 시간도 가졌다.

윤 병원장은 또 남광주역 열차진행 현황과 시설 등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역사(驛舍)를 둘러보며 안전사고에 대비한 시설도 점검하는 등 1시간에 걸쳐 역장임무를 수행했다.

윤 병원장의 명예역장 체험은 전남대병원이 ‘시민과 함께하는 환자중심병원’의 슬로건을 내걸고 있는 것을 고려한 홍기수 역장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이 날 일일역장체험을 마친 윤택림 병원장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지하철 이용을 위해 역무원들이 긴장하며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 느끼게 됐다” 면서 “특히 전남대병원을 오기위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어르신 승객에 대해서는 더욱 친절히 안내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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