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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개최한 전남여성 일자리 박람회 모습 (순천시)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순천시는 여성일자리 알선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부여하고, 가계 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5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오는 21일 팔마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여성 일자리 박람회는 180여개 업체가 참여해 양질의 일자리를 알선하며, 순천을 비롯한 전남 동부지역(순천, 고흥, 보성, 구례, 곡성) 2000여 명의 구직 희망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연계할 계획이다.

특히 전체 행사장에는 직업 선호도와 가치관 검사 등 전문 직업 심리 검사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직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취업컨설팅관’을 운영한다.

또한 구인·구직 상담과 이력서, 자기소개서 클리닉 및 이미지 컨설팅으로 바로 면접이 가능한 ‘면접준비관’을 비롯해 정보카페 ‘별볼일 카페’, 여성구직자들이 희망하는 6가지 직종으로 구성 된 ‘직종별 채용관’, 경력단절여성이 도전 할 수 있는 직종을 체험하고 취·창업 상담을 해주는 ‘직업&창업 체험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하고 개인에 맞는 취업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를 희망하는 여성들은 21일 행사장을 방문해 자신의 적성을 체크해보고 꼭 직업 선택의 기회를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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