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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소방서 청사 전경 (천안동남소방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제 8회 인명구조사 2급 인증시험 대비 자체 지상 및 수상·수중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5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실시되는 제 8회 인명구조사 2급 실기시험은 중앙소방학교(천안시 소재)와 부산소방학교에서 치러지며, 합격기준은 필기시험을 통과한자로 총 9개 종목별 40점 이상, 전체 평균 60점 이상 점수를 획득해야 한다.

이에 천안동남소방서는 시험을 희망하는 구조대원 5명의 전원 합격을 목표로 ▲마네킹을 이용한 맨홀 인명구조 ▲수직·수평 구조 ▲교통사고 인명구조 ▲로프 하강 및 등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등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강윤규 현장대응과장은 “항상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위해 인명구조 훈련에 노력하고 매진한 만큼 이번 2급 인명구조사 시험을 치루는 직원이 모두 자격시험에 합격하길 바란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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