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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덕천권역 종합정비사업, 커뮤니티센터 개관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5-05-15 21:07 KRD7
#완주군 #덕천권역 종합정비사업 #커뮤니티센터
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 구이면 원덕천 등 6개 마을의 삶의 질과 소득 향상에 전기가 될 덕천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이 1단계인 커뮤니티센터를 개관하는 등 순탄하게 추진되고 있다.

완주군은 15일 구이면 덕천리 지등마을에서 덕천권역 커뮤니티센터 개관식 및 전주시 인후2동과의 도농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및 군의원, 구이면 기관단체장, 전주 인후2동 자치위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축사, 도농교류 자매결연, 테이프 커팅,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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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문을 연 덕천권역 커뮤니티센터는 권역사업이 시작된 지 2년여만에 준공됐으며, 주민이 하나 되는 소통공간이자 종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구이 덕천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은 국·도비 등 총 58억원을 투입해 마을안길 및 진입로 포장, 마을회관·모정 신축, 지붕개량, 로컬푸드 가공센터 설치 등을 2016년까지 5년간 추진하는 사업이다.

종합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원덕천, 구암, 지등, 와등, 칠암, 청명 등 6개 마을, 435세대, 1020여명의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이 보장되는 것은 물론, 로컬푸드 가공센터 등을 통한 소득제고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도농교류를 위한 인후2동과 자매결연을 기쁘게 생각하며, 주민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와 참여로 1단계 사업(커뮤니티센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만큼, 2단계 사업도 힘과 지혜를 모아 잘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며 “잘사는 복지농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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