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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평동농협이 최근 개최한 효 한마당 행사. (농협 광주본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 평동농협(조합장 김익찬)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일 평동농협 옥동공원에서 70세 이상 원로조합원 600명을 대상으로 효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문화예술공연팀의 한량무, 부채춤, 타악 퍼포먼스, 노래자랑 등의 공연과 과일, 음료 등 풍성한 다과로 참석한 어르신들을 정성스럽게 대접해 가정의 날을 맞는 원로 조합원들의 밝은 웃음을 볼 수 있었다.

평동농협은 “농업인과 조합원을 위한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농협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신 원로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익찬 조합장은 “평소에 각종 문화 예술공연 등의 기회가 없었던 농촌지역 원로조합원들을 위한 큰 잔치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행사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더 알찬 준비로 효 한마당 행사를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행사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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