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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경찰, 외딴 섬마을서 윷 도박판 벌인 김모씨 등 20명 검거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5-05-11 15:12 KRD7
#완도경찰서 #윷놀이 도박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완도경찰서는 지난 4월 중순 완도군 금당면 결혼식 피로연회장에서 판돈 185여만 원을 걸고 ’윷 도박‘ 판을 벌인 김모(51·이장)씨 등 가담자 20명을 사후도박으로 검거했다.

경찰조사 결과 김모씨 등 20명은 이날 결혼 피로연 하객으로 참석해 한사람이 5만 원에서 30만 원의 돈을 걸고 총 4회에 걸쳐 185만 원대의 윷 도박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모두 금당도 비견도 등 인근 섬마을 주민들로 마을 애경사가 있을 때 마다 윷 도박을 한 것으로 확인됐으나 당시 외부전문 도박꾼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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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찰은 도박 피의자 전원 불구속으로 검찰에 송치 할 예정이며 인근 섬마을에서도 전문도박꾼이 낀 윷놀이 도박을 벌린다는 방송과 관련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도박 혐의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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