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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백상용)은 ‘제2회 전북지역 대학생 벤처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 전략산업분야의 창의적인 아이템을 발굴함과 동시에 대학생들의 도전적 창업의식 함양과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격은 기술기반의 제조, 지식서비스 분야에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전북지역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생이며, 5월 20일까지 전주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1단계 사업계획서 심사와 2단계 발표평가 심사를 거쳐 총 6개 팀을 선정해 오는 6월 5일에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대상 500만원을 포함한 총 120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으며, 대상 1팀은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창업리그 본선 진출권을 부여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063-220-2847)에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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