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신규 농업인 및 귀농인이 작물을 선택·재배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귀농귀촌 영농기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완주군의 농업 현황에 대한 설명과 농업을 이해하는 교과과정으로 편성된 이번 교육은 입문과정부터 작물재배 과정까지 귀농인이나 신규농업인이 궁금해하는 농업(농작물) 지식에 대해 전반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귀농귀촌 후 지역민과의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과 갈등 해결방법을 사전에 파악할 있도록 선배 귀농인들과의 정보교환 및 간담회 시간도 편성 운영할 방침이다.

세부적인 일정은 ▲입문과정 4월 27~29일(3일간) ▲작물재배 기초과정(채소) 5월 11~13일(3일간) ▲작물재배 기초과정(과실 및 특작류) 5월 20~22일(3일간) 총 3회다.

이번 교육은 귀농인(신규농업인)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 설명과 영농 현장 견학 위주로 이뤄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귀농인 또는 신규농업인은 완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인력육성팀(063-290-3275~7)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