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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부산지방경찰청(청장 권기선)은 15일 오후 2시부터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부산 교통문화 개선 및 질서 확립을 위한 ‘부산교통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권기선 부산경찰청장, 교통전문가, 부산시의회 해양교통위원장, 시민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문화 개선, 교통질서 확립, 대중교통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권 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형철 부산경찰청 교통과장, 홍기호 부산시 교통국장 및 교통전문가, 시민단체 등 8명의 패널이 교통법규 준수 필요성, 교통 체계 개선, 대중교통 활성화 세부 정책 등에 대해 100여 분간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회가 끝난 뒤 김형철 부산경찰청 교통과장은 “향후 교통사망사고 절반 줄이기와 교통문화 개선·질서확립을 위해 교차로 중심의 엄정한 교통단속과 더불어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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