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는 13일 오후 시보건소 회의실에서 사회복지업무담당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업무담당자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과 보고서 작성요령 등 내실있는 교육 과정으로 진행됐다.

사회적 이슈인 복지사각지대 해소 분야에 대해서는 올해부터 2018년까지 여수시 지역사회복지 4개년 계획의 정책방향과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각 읍·면·동 희망나눔 복지 허브 구축을 위해 이·통장제 및 복지도우미·반장 마을 살피기 등을 운영하고, 오는 7월부터 실시되는 맞춤형 개별급여 지원체계 안내와 2015년부터 달라지는 복지사업 등에 대한 교육을 가졌다.

특히 이날 민경화 강사를 초빙, ‘내 삶은 특별 이벤트’라는 주제로 강연과 노래 부르기 등 유쾌한 시간을 가져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 업무가 다양화되고 시민들의 복지욕구 증가, 사회복지 전달체계 및 정책 변화 등의 요인으로 보다 높은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직무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