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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기초생활보장제 '맞춤형 급여' 개편 대비 철저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5-04-08 15:0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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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가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전주시는 현행 기초생활보장제도가 오는 7월부터 ‘맞춤형 급여’로 개편됨에 따라 제도의 연착륙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기초생활보장제도 개편에 따른 민원발생 예방과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대상자 누락 방지 등을 위해 관련기관들과 협조체제를 유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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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맞춤형 급여 T/F팀을 중심으로 제도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통합조사 및 관리 등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맞춤형 급여 제도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통합 급여 방식에서 개인의 복지수요에 맞춘 개별급여방식으로 ‘최저생계비’ 대신 생계급여와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등 급여별로 선정기준을 다르게 적용해 지원된다.

시는 원활한 제도 시행을 위해 지역실정에 밝은 통장과 사회복지사, 좋은이웃들 봉사대원, 희망보드미 등으로 인적안정망을 구축해 빈틈없는 급여대상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급여체계 시행에 따른 지역주민 및 기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의 혼선을 방지하고 맞춤형 개별급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는 이번 제도개편으로 인해 관내 수급자의 규모가 2만2000명에서 3만3000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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