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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전북 무주군이 제19회 무주반딧불축제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관내 일원에서 9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군은 각 읍면 마을과 부녀회, 단체들을 대상으로 축제장에서 운영할 반딧불 먹을거리 장터(15개 부스)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6일 전했다.
참가를 원하는 마을과 단체들은 다음달 15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산업담당부서에 신청서와 주 메뉴 레시피, 참여자 명단 등의 서류를 갖춰 제출하면 된다.
군은 4월 29일까지 참가자 선정을 마칠 예정으로, 선정 단체에 대해서는 5월부터 총 10회에 걸쳐 전문가 초청 위생 및 주 메뉴 음식 실습과 상차림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자원경영 강혜경 담당은 “제19회 무주반딧불축제가 문화와 관광, 먹을거리가 어우러진 관광 상품이었다는 찬사를 받을 수 있도록 참가자 선정에서부터 준비와 운영까지 완벽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늦반딧불이(애반딧불이보다 개체의 크기가 크며 빛이 밝음) 출현시기에 맞춰 개최 시기를 조정한 가운데 “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이라는 주제를 걸고 다른 곤충들과의 연계를 시도한 테마축제로 기획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NSP통신/NSP TV 고달영 기자, gdy60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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