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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중국·일본행 3개 노선 개설···3만 5000TEU 물동량 기대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5-03-31 14:26 KRD7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항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에서 중국과 일본을 서비스하는 3개의 컨테이너선 신규항로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지난 30일 신규 기항한 KJCG(Korea Japan Xgg) 서비스는 고려해운, 흥아해운이 공동 운항하는 서비스로 1100TEU급 2척이 투입돼, 광양-신강-부산-이시카리-훗카이도 무로란을 왕래하며 연간 8000TEU의 물량을 처리할 예정된다.

또한 31일 신규 입항한 KCM2(Korea China Malaysia) 서비스는 고려해운, TS라인, COSCO, CNC가 공동 운항하는 서비스로 광양-상하이-홍콩-심천-페낭-싱가포르-홍콩-청도-부산을 왕래하며 연간 2만TEU를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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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4월 2일에는 팬오션에서 운항하는 NBQ(New Busan Qingdao) 서비스가 투입된다. 702TEU급으로 광양-청도-부산을 왕래하며 연간 5000TEU의 물량 증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송정익 마케팅팀장은 “최근 베트남, 러시아에 이어 이번 중국, 일본을 서비스하는 신규 3항차 유치로 연간 3만5000TEU의 물량 증가가 예상 될 뿐만 아니라 올해 주당 목표인 85항차를 조기에 달성하게 됐다”며 “올해 목표 물량 250만TEU 달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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