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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한영수 전주비전대학교 총장이 전주시로부터 '명예 시민증'을 받았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비전대학교는 한영수 총장이 27일 전주시로부터"명예 시민증“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영수 총장은 “3월 부임하면서 아직 전주시와 전주비전대학교의 세세한 부문까지는 연구하지 못했지만 명예시민증을 받는다는게 놀랍고도 부담스럽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시민으로써 더 책임을 가지고 전주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부문에 힘을 보태주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전주시의 슬로건인 ‘사람의 도시, 품격의 전주’에 부합하여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저의 가진 역량을 십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수 시장은 명예시민증을 수여하면서 “전주비전대학교는 교육부가 인정한 WCC(World Class College)대학으로 전국을 넘어서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미리 명예시민증을 드리는 이유는 앞으로 전주시 발전과 더불어 전주비전대학교의 경쟁력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라는 전주시의 소망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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