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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열린 ‘농업인 실익증진 확대를 위한 상생어울림행사’ . (농협광주본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광주본부(본부장 이근)는 지난 24일 지역본부 3층 회의실에서 최근 제1회 동시조합장선거에 당선된 광주 관내 14개 지역농협 조합장과 농협중앙회 계열법인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실익증진 확대를 위한 상생어울림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는 관내 농업인 실익지원 강화를 위한 지역별 특색사업발굴, 영농철 영농인력 지원을 위한 인력중개사업활성화 방안 및 임직원 윤리경영 실천·근무기강 확립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한편 동시조합장선거 이후 처음 한 자리에 모인 당선 조합장들은 협의회를 구성하고 조합운영협의회 의장으로 대촌농협 전봉식 조합장을 선출했다.

또 인사협의회 의장에 광주농협 한진섭 조합장이 선임됐으며, 농협중앙회 대의원으로는 대촌농협 전봉식 조합장과 북광주 농협 구희호 조합장이 각각 선출됐다.

이근 본부장은 “시장개방과 농업여건의 악화로 농업인의 농협에 대한 믿음과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항상 농업인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사업추진을 하자”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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