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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덕진수영장에서 직원들이 제세동기를 이용한 심폐소생술 가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이 지난 24일 덕진수영장에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전주시설공단은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공단 직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진소방서 대응구조과 최인근 교육담당의 강의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정의 및 상황별 응급처치방법과 더불어 제세동기를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등이 이뤄졌다.

또한 덕진수영장은 24일 실시한 교육을 토대로 실제 안전사고 발생 시 직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25일 자체적으로 가상훈련을 실시했다.

김신 이사장은 “친절과 안전으로 시민과 동행하는 공단이 되기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해 안전사고 제로시설장 구현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완산·덕진수영장은 제세동기 1대가 각각 비치돼 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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